가끔 미국 중국 일본 한국인의 특성을 비교하는 만화들을 본다. 그 중 변함 없는건 남 잘되는 꼴을 못보는 한국인이다.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고, 죽어도 물귀신 작전을 쓰는게 한국인이다. 뭔가 알 수 없는 피해의식에 쩔어 있다는 표현으로 함축할 수 있겠다. 최근 강호동 관련 기사를 보면 기사도 가관이지만, 달리는 댓글들, 추천이 많은 댓글들을 보면 한국인의 특성이 물씬 묻어난다. 대부분의 댓글이 떡고물 못 얻어먹어 발정난 개인듯 나는 개라며 외친다. 강호동 그렇게 벌었으면 나한테 돈을 줘야지 왜 안줬어? 뭐 이런식이다. 그리고 피해의식에 제대로 쩔어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난 연봉이 삼천도 안되는데 강호동이는 세금을 몇십억을 띠어먹었단다. 도대체 세금이 삼천도 안되는 자신을 대한민국 0.01% 특급 연예인과 1:1로 비교를 하면서 자신을 루저라며 티를 내는 그 자신감은 김치와 된장에서 나오는 것인가. 수사를 받고, 사과를 했고, 잠정 은퇴 선언까지 한 상황에서 강호동은 지금도 끝도 없이 까이고 있다. 70년 동안 건보료를 13600원 낸 경제사범을 대통령으로 추대한 국민과 지금의 모습은 매우 이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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