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관련글모음2008. 7. 22. 18:10

다음커뮤니케이션에는 이미 블로거를 위한 광고 수익모델인 애드클릭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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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의 내용 그대로 블로그를 위한 광고 수익 모델입니다. 또한 공식 사이트에 방문해서 보면 애드클릭스 가입현황이 그래프로 나타나며 항상 가파른 상승 곡선을 보입니다.

구글 애드센스가 시장을 석권하다시피 했던 과거에 애드클릭스의 등장은 한국형 블로그 광고 모델이라 해서 대단히 큰 기대를 안고 과연 블로거들에게 실질적인 수입원이 되느냐에 귀추가 주목되었죠. 하지만, 구글 애드센스의 1/10 수준의 광고단가는 애드클릭스에 대한 부푼 희망을 송두리째 날려버리기에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그래프의 가입현황만 놓고 보면 꾸준한 증가 추세 입니다. 이 증가 추세를 과연 애드클릭스의 성장율과 비례한다라고 볼 수 있을까요?
통계 자료가 없는 관계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이 수치는 꾸준히 증가하는 블로거의 수치만를 나타내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당장 수익을 바라지 않지만, 추후에 있을지도 모를, 혹은 재수좋게 베스트글로 선정되서 트래픽 폭탄을 맞는 경우를 위한 대비 정도라고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10만 방문자 폭탄을 맞아도 애드클릭스는 1만원에서 1만5천원 정도의 수익이 발생할 뿐 입니다.
현재로서는 소액의 수익이라도 발생시키기 원한다면 구글 애드센스를 장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애드클릭스가 꾸준히 사용자가 증가되었고, 증가되고 있다고 하지만, 현재까지 클릭 단가가 올라간다던가 하는 정책의 변경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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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애드클릭스의 낮은 단가로 인해 애드클릭스의 클릭 광고는 노출이 유효한 포스트의 우상단 등에 탑재하는 블로거들이 많지 않습니다. 이용자는 점점 증가추세에 있을지 모르지만, 현실적인 수익 문제 때문에 블로그의 F자 황금위치는 구글 애드센스에게 넘겨주고 있죠.

이런 시점에 같은 회사에서 새로운 블로그 수익모델을 내놓은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당장이라도 애드클릭스의 단가를 구글 애드센스 정책이 바뀌기 이전, 상당한 수익을 안겨줬던 그 단가로만 높이게 된다면 애드클릭스의 이용자는 폭발적으로 증가할게 뻔한데, 왜 새로운 블로그 광고 모델을 서비스하려 할까요?

몇가지 예측이 가능하겠죠.
1. 블로거뉴스의 분사?
블로거뉴스야말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왔습니다. 7만 7천명에 달하는 블로거뉴스의 블로거기자들이 쏟아내는 기사의 양은 기성 기자들이 쏟아내는 기사의 양에 비할바가 못됩니다. 100% 만족할만한 포스트가 등록되는건 아니지만, 기성 기자 못지 않게 발로 뛰는 블로거분들이 세상 곳곳에 등불을 밝히고 있죠. 또한 다음의 전폭적인 금전적 지원으로 날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고, 국내 메타사이트의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블로거뉴스가 다음에서 분사한다고 해도 다음의 자회사라면 블로거뉴스만의 광고 모델을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블로거뉴스의 분사를 추측해봅니다.

2. 애드클릭스의 낮은 클릭 단가 이미지?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애드클릭스는 사실 클릭 단가만 높아지면 충분히 많은 블로거가 이용할 수 있을거라 예상이 되지만, 이미지 쇄신 차원의 전략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미지 쇄신이라는 단어로 얼버무리려하는게 왠지 어색합니다.

3. 애드클릭스보다 유효한 광고 모델?
사용자에게 돌아가는 애드클릭스의 광고 단가를 놓고 보면, 다음 커뮤니케이션 측에서도 그다지 큰 메리트가 없을 것 입니다. 클릭 단가가 낮다는 의미는 다음 커뮤니케이션 측에 돌아가는 수익 역시 그만큼 적을 수 밖에 없다는게 예측 됩니다. 이용자와 다음 커뮤니케이션 양쪽이 Win Win 할 수 있는 새로운 블로그 광고 수익 모델을 찾아낸게 바로 블로거뉴스AD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http://bloggernews.media.daum.net/event/ad_beta/index.html

이 곳에서 밝히고 있는 블로거뉴스AD의 FAQ를 보면 아직은 블로거뉴스AD만의 특징적인 면은 발견할 수 없습니다. 기존에 유행하고 있는 블로그 광고모델과 차이점을 발견할 수 없죠. 환금 가능한 Daume 캐시로 지급되는 정책 또한 애드클릭스와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용자 입장에서는 같은 광고 모델이라 해도 새로운 서비스에 기대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이유는 바로 높은 광고 단가율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4. 블로거가 아닌 블로거뉴스 광고 모델
마치 새로 만들어진 특별한 블로그 수익모델이라며 여러 블로그 수익 모델이 나왔지만, 결국은 블로그에 장착되는 광고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또한 방대한 블로거 전체를 상대로 마케팅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블로거뉴스AD는 오로지 블로거뉴스를 이용하는 블로거기자를 대상으로 만들어진 광고 모델입니다.
어떤 의도일까요? 생각해보면 오프라인이 아닌, 웹에서 활동하는, 포스트를 만들고, 자신의 포스트에 많은 관심을 쏠리기를 원하는 이들로 놓고 보자면 사실 대단히 적의 퍼센티지의 사람들이 블로그 활동을 합니다.
그 중에서도 블로거뉴스 이용자들을 놓고 보자면 그 수는 더욱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기존 블로그와는 다른 면이 한가지 있죠.
블로거뉴스에 기사를 송고하는 블로거기자의 수는 적을지 모르나, 독자수는 엄청나게 많다는 것이죠.
이는 결국 블로거뉴스AD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자는 극히 일부지만, 실질적인 광고트래픽은 상당한 수준일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따라서 광고트래픽이 높은 만큼 다음에서 취할 광고비는 올라가는 반면, 블로거기자는 한정되 있기 때문에 블로거기자 개개인에게 돌아가는 수익은 높을 수밖에 없다는 얘기죠.
이는 다음의 블로거뉴스와 제휴한 블로그 업체들에게도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다음과 제휴하지 않은 여타 블로그(ex 네이버 블로그)에게 또다른 좌절감을 안겨줄 수도 있다는 결론이 도출됩니다.

5. 하지만...
하지만 이미 블로그에 관심이 많은 사람, 그리고 수익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미 다음의 블로거뉴스를 익히 알고 있을 것입니다. 얼마나 많은 회원을 확보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하느냐는 이용자들의 참여보다 다음 커뮤니케이션과 기타 블로그 서비스 업체와의 B2B 적 노력 여하에 달려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새로운 블로거뉴스AD의 발전을 바라며, 블로거기자 개개인에게 금전적으로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서비스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히 바래봅니다.

이 날만 손꼽아 기다리는 중...
Posted by 서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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