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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26 2MB 실용정책의 최종 목적지는 목숨이었다
할말은하며살자2008. 4. 26. 14:08

일단 지르고보자는 불도저식 2MB의 정책으로 낙농업계는 사상 최대의 타격을 입게 되었습니다.
선실행후대책 정책이죠. 한우값이 폭락하는 이 시점에도 아직 대책은 전무합니다.
단지 낙농업자들을 잘 설득하라고 하시죠.

25일 열린 청와대 확대비서관 회의에서 마늘값 상승에 대해 2MB는 이런말을 합니다.

수입 마늘은 국산보다 얼마나 싼지 파악했느냐
수입 마늘 공급을 늘려서 마늘값 잡을 방법은 없었느냐


곧 한국의 마늘농가도 사상 최대의 타격을 받게 될 것입니다. 선실행후대책의 2MB는 분명히
값싼 미국산 마늘 수입을 전면 개방할 것 입니다. 지금부터라도 단단히 준비하고 계십시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할머니로 유명한 '김창현'씨도 말씀하셨지만, 2MB의 추진력에 반했다는 얘기를 합니다.
곧바로 2MB는 대선에 당선이 되었고, 그 특유의 선실행후대책인 불도저식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대책없이 저지르고 보고 2MB의 정책까지는 미처 예측하지 못했을 겁니다. 일부에서 저항의 소리를
냈지만, 모두 묵살됐죠.

하루가 멀다하고 망국 정책을 펼치고 있는 2MB의 실용이라는 최종 목적지는 바로 한국인의 목숨이었습니다.
2MB라는 인간에게 표를 준 것 자체가, 경제를 위해서라면 내 목숨을 내놓은 꼴이 되버린거죠.

비록 온라인 상이지만, 일반적으로 웹에 많이 알려진 광우병에 관련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인간광우병 증상 보이던 버지니아 주의 22세 여성 사망.

2. 한국 울산에서 유사한 증상인 야콥병 환자 발견

3. 쇠고기 안먹으면 그만? 하지만 초코파이, 라면, 심지어 화장품에까지 쓰인다는거

4. 광우병은 바이러스가 아닌 단백질이라는거. 600도의 고온을 가해도 없어지지 않는다는거 (죽는게 아님)

5. 광우병 증세가 있는 환자를 수술하거나, 부검 했을 때 쓰인 장비는 모두 버린다는거. 그만큼 지독함.

6. 바이러스보다 작아서 왠만하면 검출조차 되지 않는다는거.

7. 잠복기가 자그마치 10년 ~ 50년. 언제 머리에 구멍이 송송 뚫릴지 모른다는거.


2MB는 747 등 현실성 없는 정책을 내놓고도, 이를 불도저식으로 밀어붙였고,
결국은 전세계 어디에도 없던 무조건 완전수입개방 조치를 취했습니다.
신의 섭리마저 외면한 돈에 쪄든 미국인들이 값싼 사료로 쓰기 위한 뼈나 내장들을 우리 나라는
모두 수입하게 되었습니다. 검역주권 마저 자신의 손으로 포기해버린 2MB의 실용에 혀가 내둘립니다.

결국 2MB는 자신의 헛된 실용을 위해 국민의 목숨을 담보로 잡았습니다.
국민의 부동산에 대한, 돈에 대한 욕심이 자신의 목숨을 저당 잡히는 꼴이 된 것입니다.

불과 5일 후면 미친소의 복수가 시작됩니다.
불과 5일 후면 당장 미국산 쇠고기, 뼈, 내장 등이 쏟아져 들어오고, 불티나게 팔릴 것 입니다.

국군장병, 어린 학생들의 급식, 의약, 필식생품 기타 등등....
빠르게 광우병은 이 나라를 점령하게 될 것 입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는데 어디로 떠나야 하나요?

이 날만 손꼽아 기다리는 중...
Posted by 서연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