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웃겨서 사무실에서 막 웃어 재꼈더니
주변 사람들이 다 쳐다봐서 예의상 살짝 홍조를 띄워줬다.
126k 의 용량에 이런 화려한 그래픽이 나온다는 것에 살짝 놀라주고,
싱글플레이어 게임을 클릭했다. SinglePlayer Game을 클릭하면 뭔가를 집어던진다.
뭔진 모르겠는데 날라가더니 파란 페인트로 칠해놓은 듯한 판대기가 부서진다.
뭔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며 입장.
키를 막 눌러도 반응이 없길래 "뭐 이러냐" 이러다가
나중에 알고보니 오른쪽 파란 케릭터가 내 케릭터였다.
실사와 착각할 정도의 퀄러티를 자랑하는 네모상자 케릭터가 등장한다.
마치 모래알 하나하나가 살아움직이는 듯한...그런 모래판이 아니라 대리석 위에서 준비를 한다.
Sumotory Dreams 라는 제목에서 보여주듯 일단 실사와 다르지 않은 네모란 케릭터가 스모 대결 준비를 취한다.
마치 실제 경기장에 와서 보는 듯한 현란한 스모경기장의 모습에 한눈을 파는 사이
게임이 시작된다. 성질 급한 한국 게이머를 위한 배려일까? 2초면 게임 오버다.
회색 케릭터가 먼저 공격 해놓고 지혼자 자빠지더니 모래장 아래로 혼자 굴렀다.
덩달아 내 케릭터가 자빠진다. 같이 뒹군다. 서로 일어나려고 발버둥을 치지만
돌로 만들어진 펜스의 조각에 발이 걸려 다시 넘어진다. 불안불안 .....
가까스로 서있는 모습이 안쓰럽기까지 하다.
게임이 끝나면 스페이스 키로 다시 시작할 수 있는데 시작하지 말고 그냥 지켜봐야 한다.
몸개그의 진수를 보여준다.
게임하다가 이렇게 배꼽 빠지게 웃어본 경험. 처음이다.
invalid-file주변 사람들이 다 쳐다봐서 예의상 살짝 홍조를 띄워줬다.
126k 의 용량에 이런 화려한 그래픽이 나온다는 것에 살짝 놀라주고,
싱글플레이어 게임을 클릭했다. SinglePlayer Game을 클릭하면 뭔가를 집어던진다.
뭔진 모르겠는데 날라가더니 파란 페인트로 칠해놓은 듯한 판대기가 부서진다.
뭔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며 입장.
키를 막 눌러도 반응이 없길래 "뭐 이러냐" 이러다가
나중에 알고보니 오른쪽 파란 케릭터가 내 케릭터였다.
실사와 착각할 정도의 퀄러티를 자랑하는 네모상자 케릭터가 등장한다.
마치 모래알 하나하나가 살아움직이는 듯한...그런 모래판이 아니라 대리석 위에서 준비를 한다.
Sumotory Dreams 라는 제목에서 보여주듯 일단 실사와 다르지 않은 네모란 케릭터가 스모 대결 준비를 취한다.
마치 실제 경기장에 와서 보는 듯한 현란한 스모경기장의 모습에 한눈을 파는 사이
게임이 시작된다. 성질 급한 한국 게이머를 위한 배려일까? 2초면 게임 오버다.
회색 케릭터가 먼저 공격 해놓고 지혼자 자빠지더니 모래장 아래로 혼자 굴렀다.
덩달아 내 케릭터가 자빠진다. 같이 뒹군다. 서로 일어나려고 발버둥을 치지만
돌로 만들어진 펜스의 조각에 발이 걸려 다시 넘어진다. 불안불안 .....
가까스로 서있는 모습이 안쓰럽기까지 하다.
게임이 끝나면 스페이스 키로 다시 시작할 수 있는데 시작하지 말고 그냥 지켜봐야 한다.
몸개그의 진수를 보여준다.
게임하다가 이렇게 배꼽 빠지게 웃어본 경험.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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