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늦게 일산에서 스쿠터를 타고 광화문을 나왔습니다. 금화터널을 지나고 광화문 쪽으로 접어드니...
완전히 광화문 4거리 쪽 입구를 철통 차단을 했더군요. 광화문 4거리 그 어떤곳으로도 차량으로는 들어갈 방법이 없었습니다.
찾는자에게 길이 있다더니... 덕수궁 돌담길 따라 내려가니까 들어갈 수 있더군요. 덕수궁 돌담길은 차단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도착했던 시간이 12시가 다 된 시간이었는데 공중파나 아프리카 TV를 통해 본 것처럼 많은 인파가 유지되지는 않고 있었습니다.
방송차량도 보이고...
공연도 보시고
한쪽에서는 무료로 즉석 비빔밥을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많이들 시장하셨는지 줄이 꽤 깁니다.
다시금 서울광장에 많은 천막히 쳐져있었습니다.
YTN차량도 보이고
뉴스미디어 네티도 있네요.
한쪽에선 그 재미교포가 만들었다는 동영상이 상영되고 있었습니다. 아직 못보신 분들이 많은가봐요.
그 늦은 시각에도 공연은 계속 됐습니다.
소라광장 방향으로도 이렇게 철통같이 막혀있었습니다. 인도쪽은 터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왕래는 할 수 있었죠.
프레시안 중계팀도 보이고..
이제 쇠고기만의 문제가 아님을 나타내는 문구들이니다.
그 유명한 청소하는 외국인 아저씨죠. 여지없이 청소하고 다니십니다.
예비군들이 많이 피곤했던 모냥입니다.
소라탑 바로 앞쪽인데 이렇게 광화문으로 접어들수가 없게 꽉 막아놨습니다.
일부 대학생들이 모여서 소라탑앞에서 시위하고 있었습니다.
종로에서 광화문 방향으로 바라봤더니 역시 꽉 막혀 있습니다.
삼양라면 파시는 센스~ 장사할 줄 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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